‘감성장인’ 가수 임영웅의 전국 투어 콘서트가 계속된다.

3일 방송‧연예가에 따르면 임영웅은 1~3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임영웅의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를 갖는다.

이번 대전 콘서트에서 임영웅은 다시 한 번 ‘영웅시대’와의 특별한 추억시간을 가질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임영웅의 목소리의 특장점을 최대한으로 살린 발라드부터 댄스, 임영웅을 스타로 만들어 준 트로트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특히 ‘영웅시대’가 사랑하는 정규 1집 타이틀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무지개’ 등의 곡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TV 조선 트로트 오디션 ‘미스터트롯’을 통해 일약 스타로 발돋움했다. 오디션 출연 전부터 이미 SNS를 통해 그의 가창력이 알려지며 ‘스타’로 알려졌던 그의 출연에 수많은 팬들의 관심까지 더해지며 프로그램의 인기와 더불어 임영웅을 스타의 반열에 올려놨다.

오디션 종료 후에도 각 음악프로그램은 물론 예능프로그램까지 섭렵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넓혀가고 있다.

[신아일보] 이상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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