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불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생필품 나눔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위원들은 각 마을별로 선정한 취약계층 45가구에 샴푸, 치약세트, 주방세제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위문품을 전달했다.

전진운 위원장은 “소득이 없는 가정은 생필품 비용도 부담일 텐데 꼭 필요한 용품들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염명희 불은면장은 “어렵고 힘든 상황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펼쳐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화/백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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