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경찰청장 내주 지명 전망… 윤희근·김광호 거론
차기 경찰청장 내주 지명 전망… 윤희근·김광호 거론
  • 이인아 기자
  • 승인 2022.07.0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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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다음 주 차기 경찰청장을 지명한다. 

2일 경찰에 따르면 3일 또는 4일 차기 경찰청장 지명이 있을 예정이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앞서 행정안전부 경찰 통제안에 대한 경찰 내부 반발과 치안감 인사 번복에 따른 문제를 수습하는 차원에서 사퇴했다. 

차기 경찰청장으로는 윤희근 차장과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윤 차장은 지난달 8일 경찰 치안정감 인사에서 차장으로 임명됐다. 충북 청주 출신으로 경찰대 7기다. 

경찰청 경비국장(치안감)에서 반년도 되지 않아 치안정감으로 초고속 승진했다. 업무 연속성을 고려해 차기 청장으로 직행할 가능성이 있다. 청장까지 되면 전례없는 경우가 된다.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은 울산 학성고와 서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다. 35회 행정고시 합격 후 10년간 통일부에서 근무하다가 2004년 특채로 경찰이 됐다. 

지난해 6월 치안감 승진에 이어 치안정감에 올랐다. 다양한 보직을 경험하고 정무적 감각을 갖춘 인물로 평가된다.  

이 외 박지영 경기남부경찰청장, 우철문 부산경찰청장, 송정애 경찰대학장, 이영상 인천경찰청장 등도 후보군에 속한다. 

법률상 치안총감인 경찰청장은 치안정감 중 임명하게 돼 있다. 국가경찰위원회의 임명 제청 동의안 심의가 필요하다. 심의 후 지명되면 청문회를 거친다. 

[신아일보] 이인아 기자

inah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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