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1552가구로 '최다'…대구 1358가구로 뒤이어
주택건설협회에 소속된 주택사업자들이 이달 전국에서 공동주택 6239가구를 분양한다. 지난달 분양물량 대비 3% 늘어난 규모다. 지역별로 경기가 1552가구로 가장 많고 대구가 1358가구로 뒤를 잇는다.
1일 대한주택건설협회(이하 주건협)에 따르면 이달 19개 주건협 회원사가 전국에서 총 21개 단지를 공급한다.
공급 물량은 총 6239가구로 지난달 주건협 회원사들이 공급한 6042가구 대비 3% 늘었고 작년 동월 7159가구와 비교해서는 13% 줄어든 수준이다.
지역별로 경기도가 1552가구로 가장 많고 △대구 1358가구 △충북 990가구 △경남 723가구 △전북 634가구 △울산 302가구 △강원 228가구 △전남 186가구 △서울 106가구 △부산 96가구 △제주 64가구 등이 뒤를 이었다.
인천과 광주, 대전, 세종, 충남, 경북에는 이달 주건협 회원사 분양 물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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