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토레스' 양산 시작…기념 행사 개최
쌍용차, '토레스' 양산 시작…기념 행사 개최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2.06.30 20: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리인·노조 임직원 모여 완벽한 품질 결의
정용원 쌍용자동차 관리인과 선목래 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한 쌍용차 임직원들이 30일 평택공장에서 양산 1호차 기념행사를 갖고 완벽한 품질의 제품 생산을 위한 결의를 다지며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쌍용자동차]
정용원 쌍용자동차 관리인과 선목래 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한 쌍용차 임직원들이 30일 평택공장에서 양산 1호차 기념행사를 갖고 완벽한 품질의 제품 생산을 위한 결의를 다지며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가 30일 경기 평택공장에서 신형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토레스’ 양산 1호차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평택공장 내 토레스 생산라인인 조립 1라인에서 열린 행사에는 정용원 쌍용차 관리인과 노동조합 선목래 위원장, 한상국 수석부위원장, 박장호 생산본부장을 비롯해 토레스 생산을 책임지는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해 완벽한 품질의 제품 생산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정용원 관리인은 격려사를 통해 “토레스는 쌍용차 경영정상화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이를 입증하듯 쌍용자동차 역대 사전계약 첫날 최고 기록을 수립하는 등 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늘 양산 개시는 경영정상화를 위한 임직원, 노와 사 공동의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고 격려했다.

선목래 위원장은 “쌍용차 노사는 13년간 무쟁의·무분규를 이어오고 있으며 임금 삭감과 무급 휴직 등 자구 노력을 통해 회사 정상화에 힘쓰고 있다”며 “현장에서 완벽한 품질의 토레스 출시를 준비한 만큼 사전계약을 통해 보여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이날 행사에서 토레스 생산 담당 임직원들은 “토레스, 완벽품질, 고객만족으로 대박 신화 이뤄내자”는 구호를 외치며 결의를 다졌다.

쌍용차는 “토레스는 쌍용자동차만의 고유한 헤리티지(Heritage)에 세상에 없던 정통 SUV 스타일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레트로(Retro) 감성을 추가해 진정한 SUV 귀환을 바라는 고객의 열망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토레스는 중형 SUV를 뛰어 넘는 대용량 적재 공간을 갖추고 첨단차량제어기술 딥컨트롤(Deep Control)과 운전석 무릎에어백을 포함한 8 에어백을 적용했다. 또 엔트리 트림(등급) ‘T5’부터 다중충돌방지시스템 등 첨단안전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하는 등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운전 편의성을 확보했다.

쌍용차는 사전 계약 후 오는 8월 말까지 출고자에게 감성아웃도어 브랜드 하이브로우(HIBROW)와 컬래버레이션으로 제작한 ‘토레스 X 하이브로우 다목적 툴 캔버스’와 토레스 써머 쿨링박스 등 아웃도어 컬렉션(하이브로우 툴 캔버스와 택1)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토레스의 사전계약은 트림에 따라 △T5 2690∼2740만원 △T7 2990∼3040만원 수준에서 진행된다. 정확한 판매가격은 7월 공식 출시와 함께 공개된다.

selee@shina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