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28일 달성군 옥포농협에서 관내 영농회장 및 부녀회장 50여명을 대상으로 디지털금융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참석자들은 △모바일기기 사용 및 전기통신 금융사기 예방법 △NH콕뱅크를 통한 조회, 이체 등 금융상품 및 영농정보 조회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자산관리 등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모바일 기기를 통해 직접 이용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농협 관계자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비해 특히 농업인, 고령층 등의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금융 교육 전담인력을 배치하여 △모바일 기기 및 농협상호금융 모바일 앱(콕뱅크 등) 활용 교육 △모바일기기를 통한 금융사기 예방 교육 △객장내 1:1 현장 멘토링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대구/김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