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웨이, KOBA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 참가
한국화웨이, KOBA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 참가
  • 장민제 기자
  • 승인 2022.06.2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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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 안정적 협업 지원하는 솔루션 출품
한국화웨이 KOBA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 부스.[사진=한국화웨이]
한국화웨이 KOBA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 부스.[사진=한국화웨이]

한국화웨이가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개최되는 ‘제30회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KOBA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국이앤엑스와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KOBA 2022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방송 통신융합산업 관련 전문 전시회다. 올해 한국화웨이는 미디어 분야 솔루션 기업으로 참여해 △스토리지 △네트워크 △UPS 및 시설 솔루션(Facility Solution) △아이디어허브(IdeaHub)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스토리지 부문과 관련해 한국화웨이는 '스케일 아웃 파일 NAS(Scale-out File Network Attached Storage) 스토리지’를 선보인다. 이 스토리지는 4K, 8K 환경에서 여러 편집자들 간 원활히 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제작 및 편집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준다. 또 업계에서 가장 빠른 응답 속도와 높은 안정성을 제공하는 ‘도라도 올-플래시(Dorado All-flash) 스토리지’도 소개한다.

화웨이는 △5G와 LTE 등의 기술을 활용해 제작, 편집, 전송 환경의 효율성을 높인 스위치 제품군 등 네트워크 솔루션과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및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UPS 및 시설 솔루션’도 전시한다.

특히 화웨이의 ‘UPS 및 시설 솔루션’은 지능형 네트워크 관리 기반의 안정적인 전원 공급을 통해 다양한 방송 제작 및 편집 환경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비용을 낮추고 에너지 소비 효율은 높이는 등 친환경 IT 환경 구축을 지원한다.

또 화웨이의 지능형 협업 솔루션인 ‘아이디어허브’도 출품한다. ‘아이디어 허브’는 다중 사용자의 온라인 회의와 원격 업무 등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편집자들이 다양한 공간에서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원활히 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황디(Huang Di) 한국화웨이 엔터프라이즈 사업부문 부사장은 “한국화웨이는 2014년 부터 국내 미디어 산업에 진출해 지난 8년여 간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다”며 “고성능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국에서, 한국을 위한(In Korea, For Korea)’이라는 기업 이념 하에, 혁신적인 기술과 솔루션을 바탕으로 국내 미디어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화웨이는 '함께 만드는 새로운 가치(New Value Together)'를 주제로 '한국화웨이 로드쇼(Huawei Korea Roadshow)'를 진행하고 있다. 이 행사는 화웨이의 독보적인 지능형 캠퍼스 네트워크 솔루션과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직접 경험하고 시연할 수 있는 기회다. 서울과 대전에 이어 광주(7월), 부산(8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jangsta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