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2022 상반기 관광시설 투자기업 실무협의회' 개최
강원도, '2022 상반기 관광시설 투자기업 실무협의회' 개최
  • 김정호 기자
  • 승인 2022.06.2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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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29일 원주 오크밸리에서 ‘2022 상반기 관광시설 투자기업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관광단지와 관광지 조성사업을 비롯, 현재 도내에서 진행 중인 19개 관광시설 투자기업과 시·군 및 도 관련부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실무협의회를 통해 투자기업의 각종 인허가 규제 관련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중앙부처와 협의 및 관련 법령 개정 요구 등 관광시설 투자를 위한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도는 2015년부터 연 2회 관광시설 투자기업 실무협의회를 개최, 도내 관광시설 투자기업의 문제점 해결을 위해 관광시설 투자기업과 도 관련부서 간의 정보 공유 및 해결방안 모색 등 적극 행정을 추진해 왔다.

곽일규 관광개발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첫 대면회의로 개최된 만큼 더 심도깊은 의견을 나눴다"며 "이번 실무협의회 뿐만 아니라 사전스크린협의회 등을 통해 강원도와 투자기업이 서로 소통하며 도내 관광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투자기업의 건의사항을 해결하려 적극 노력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원도/김정호 기자

jh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