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역은 우리 회사예요' 금융권, 지하철역 이름 탐낸다
'이번 역은 우리 회사예요' 금융권, 지하철역 이름 탐낸다
  • 문룡식 기자
  • 승인 2022.06.2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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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公 역명병기 공개입찰…홍보효과 노린 하나‧우리 낙찰
신한카드 부역명이 붙은 을지로3가역의 모습. (사진=서울교통공사)
신한카드 부역명이 붙은 을지로3가역의 모습. (사진=서울교통공사)

금융사들은 지하철역 이름을 따내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명에 회사의 이름을 지속 노출하며 홍보 효과를 거둔다는 전략이다.

m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