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지역 내 쓰레기 문제 해결방안 모색
강원도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은 홍천군 서면 지역주민조직 클린팔봉리와 함께 서면 지역 내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캠페인 및 교육을 진행했다.
서면 클린팔봉리는 지역 내 펜션단지에서 나오는 쓰레기 및 캠핑족들의 무단투기, 개인주택 쓰레기 무단투기 등 골머리를 썩고 있는 팔봉리 쓰레기 문제를 지역주민이 해결 하자는 목적 하에 모인 단체이다.
서면 클린팔봉리는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난 4월부터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6월 팔봉리 지역주민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및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 등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또한 지역 내 문제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고 해결하기 위해 1차 마을공동체 교육, 2차 자원순환교육을 받아 스스로의 역량강화에 필요한 교육도 함께 진행하였다.
서면 클린팔봉리 대표(원철규)는 “깨끗한 팔봉리를 만들기 위해서 함께 해주시는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드리며, 클린팔봉리 단체가 홍천군 자연보호에 앞장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 허문순 관장은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만큼 함께 깨끗한 홍천군을 만들어 많은 분들이 쓰레기 문제로 얼굴 붉히는 일이 없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이며, 함께 해주시는 분들과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과 클린팔봉리는 앞으로도 함께 서면 팔봉리 내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캠페인, 교육활동, 플로깅, 주민간담회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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