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서면 403번 지방도, 토사 다량 유출…통행 전면통제
춘천시 서면 403번 지방도, 토사 다량 유출…통행 전면통제
  • 이상명 기자
  • 승인 2022.06.28 15: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토사 유출 모습. (사진=강원도도로관리사업소)
토사 유출 모습. (사진=강원도도로관리사업소)

지방도에서 토사가 다량 유출돼 통행이 전면 통제됐다.

18일 강원도도로관리사업소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0분께 강원 춘천시 서면 현암리 의암댐 방향 403번 지방도에서 토사 105t 가량(추정)이 유출돼 양방향 통행을 전면 통제하고 있다.

현재 통행 재개를 위해 중장비 2대를 비롯해 토사 제거 인력 4명을 투입해 토사를 제거 중이다.

갑자기 내린 폭우 등의 영향으로 토사가 지방도를 뒤덮으면서 의암댐 신연교 입구, 신매교차로 양방향의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됐다.

도로관리사업소는 “오후 6시까지 토사를 모두 제거해 임시조치까지 마치겠다. 이후 통행을 재개하겠다”고 전했다.

vietnam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