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2022년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구미 개최' 눈길
구미시, ‘2022년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구미 개최' 눈길
  • 이승호 기자
  • 승인 2022.06.2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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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금오테니스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2년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경기 모습(사진=구미시)
구미 금오테니스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2년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경기 모습(사진=구미시)

경북 구미시는 지난 24일부터 오는 7월 3일까지 10일간 금오테니스장에서 한국실업테니스연맹 주관으로 ‘2022년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다양한 우승경력을 가지고 있는 실력자들이 출전하는 만큼, 전국 24개 실업팀 13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매 경기마다 수준 높은 실력들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요 일정은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4단식 1복식의 단체전’에 이어 7월3일까지는 국내 실업테니스 최강자를 가리는 ‘남녀 단‧복식 개인전’이 열린다.

구미 금오테니스장 전경(사진=구미시)
구미 금오테니스장 전경(사진=구미시)

 

구미 금오테니스장은 접근이 용이한 도심 속 금오산 자락에 위치, 국제적 수준의 시설로 실·내외 코트 및 국제대회 전용코트가 설치돼 있다.

또 주변 숙박시설 인프라 등도 잘 갖추고 있어 테니스 대회는 물론 전지훈련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따라서 이번 대회를 통해 구미시민들에게 실업테니스 경기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생동감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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