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이하 주건협)가 HUG(주택도시보증공사)와 29일 서울시 영등포구 전경련회관에서 '2022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 및 임차지금지원 기념식'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유공자의 노후주택 124동을 무료로 보수해준 주택건설업체들에 대한 국민포장과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정부 포상이 주어지고 국토교통부장관표창과 국가보훈처표창 등 감사패가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HUG는 무주택국가유공자 97가구에 가구당 400만~500만원씩 총 5억원 주택임차자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주건협은 지난 1994년부터 국가유공자 노후주택을 무료 보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

[신아일보] 서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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