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진안에 'JB희망의 공부방' 열어
전북은행, 진안에 'JB희망의 공부방' 열어
  • 문룡식 기자
  • 승인 2022.06.2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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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아동 위한 깔끔한 분위기 공부방 조성…기자재 지원
(사진=전북은행)
(사진=전북은행)

전북은행은 지난 23일 진안군 진안읍 청소년꿈터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36호’ 오픈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새롭게 신축한 청소년꿈터지역아동센터는 진안읍 일대 아동들에게 일상생활과 학습지도, 정서적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교육환경이 제대로 조성돼 있지 않고 부족한 교육 기자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은 센터를 이용하는 25명의 아동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미래의 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책상과 의자, 책장, 블라인드 등을 지원해 깔끔한 분위기의 공부방을 조성했다.

전북은행 진안지점에서 지역아동센터와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기로 했다.

김경진 전북은행 부행장은 “새롭게 조성된 공부방에서 아동들이 마음껏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