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자영업자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동네 사장님 응원 챌린지’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영업점 내 설치된 디지털 창구와 포스터, 전광판 등을 활용해 영업점 인근 자영업자의 가게를 홍보하고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우리동네 응원 프로그램’에 이은 신한은행의 착한 캠페인이다.

신한은행은 코로나19 완화에 따른 리오프닝 시대를 맞아 신한 쏠(SOL)을 이용하는 소비자와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내달 15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자영업자가 신한 쏠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가게 홍보 글을 작성하고 소비자들이 홍보글에 좋아요와 응원 댓글 남기는 방식으로 진해된다.

가장 많은 호응을 받은 자영업자 30곳에 일상회복지원금(100만 마이신한포인트), 응원 댓글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비지원금(10만 마이신한포인트)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에 신한 쏠과 영업점 홍보를 통해 조금이나마 힘을 드리고 싶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동네 응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소비자에게 금융 이외의 다양한 정보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문룡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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