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전문건설협회, '건설업 상생 발전' MOU
서울교통공사-전문건설협회, '건설업 상생 발전' MOU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2.06.2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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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제도 개선 위한 공동 노력·연구 추진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오른쪽)이 노석순 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장과 23일 서울시 성동구 서울교통공사 본사에서 '건설업 상생협력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서울교통공사)

서울교통공사가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와 23일 서울시 성동구 서울교통공사 본사에서 '건설업 상생협력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건설업 관련 제도에 대한 효율적 시행 및 하자 저감과 안전사고 방지를 통해 지하철 이용객 안전을 보장하고 건설업계 상생 발전을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교통공사와 전문건설협회는 이번 협약에 따라 건설업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안전을 위한 공동 연구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서울교통공사는 더 효율적이고 안전한 방식으로 사업 발주와 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성렬 서울교통공사 기술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사업 발주 및 시민 이용 환경 조성에 있어 더욱 안전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전과 건설업 상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eojk052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