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6 빌리 아일리시 개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6 빌리 아일리시 개최
  • 이민섭 기자
  • 승인 2022.06.23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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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퀸 공연 이후 2년 7개월만
(사진=현대카드)
(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는 오는 8월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현태카드 슈퍼콘서트 26 빌리 아일리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는 글로벌 정상급 아티스트만을 엄선해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는 현대카드의 문화마케팅 브랜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20년 1월 퀸(QUEEN) 공연 이후 약 2년 7개월 만에 진행된다.

26번째 슈퍼콘서트 무대의 주인공은 빌리 아일리시다. 트렌디한 사운드, 파격적인 퍼포먼스, 무대 연출 등으로 글로벌 음악 팬들을 전율케 하는 미국 출신 아티스트다. 이번 콘서트는 그가 지난해 5월 발표한 정규 앨범인 ‘Happier Than Ever’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빌리 아일리시 측은 이번 콘서트 티켓 판매 수익의 일부를 환경단체 ‘리버브’에 기부한다는 계획. 티켓 한 장당 1달러가 기부될 예정이며 기부금은 배출된 온실가스를 줄이는 등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변화를 해결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콘서트 티켓은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판매된다. 현대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 사전 예매는 7월5일 정오부터, 일반 예매는 7월6일 정오부터 가능하다.

minseob200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