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최고경영자 과정 '행복한 경영대학' 11기 수료식 개최
중기 최고경영자 과정 '행복한 경영대학' 11기 수료식 개최
  • 윤경진 기자
  • 승인 2022.06.2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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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 후원 교육 과정…"행복경영 회사 만들겠다 다짐"
행복한 경영대학 11기 수료식.[사진=휴넷]
행복한 경영대학 11기 수료식.[사진=휴넷]

휴넷이 후원하는 사단법인 행복한성공은 20일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에 위치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구로호텔에서 ‘행복한 경영대학’ 1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씨앤비웹에이치알, 퍼스트시큐리티, 웅진생활건강 등 행복한 경영대학 11기 CEO 및 자문단이 참석했다. 개근상, 공로상, 최우수상 등의 시상이 진행됐으며, 참석한 CEO들은 ‘비전선언문’을 발표하며 행복경영을 확산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11기 수료생들은 행복한성공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행복한 경영대학 등 중소기업의 행복경영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11기 회장을 맡은 박수근 켐스필드코리아 대표는 “행복한 경영대학에서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는 멋진 동료들을 만났고 과정을 통해 경영자로서 많은 것을 배웠다. 행복경영을 배운 동료 CEO들과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행복한 경영대학’은 중소기업 CEO들의 리더십 강화와 상생 발전을 위해 만든 무료 최고경영자 과정이다. 2016년에 런칭해 현재까지 500여명의 행복경영 CEO를 배출했다. 3개월 간 ‘행복경영’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강의가 진행되며 소속 회사에는 직원 교육을 무료로 제공해 강소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행복한 경영대학은 연 2회에 걸쳐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8월에 12기 선발이 예정돼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행복한성공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yo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