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그룹, 전국 현장서 폭염 대비 '안전 선포식'
중흥건설그룹, 전국 현장서 폭염 대비 '안전 선포식'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2.06.21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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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 재해·근로자 열사병 등 예방 차원
21일 경북 구미시 구미확장단지 중흥S-클래스 공사 현장에서 '폭염 대비 근로자 건강 보호 강조 기간 선포식'이 열렸다. (사진=중흥건설그룹)

중흥건설그룹이 21일 전국 공사 현장에서 '폭염 대비 근로자 건강 보호 강조 기간 선포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현장 위험 요소를 없애고 무사고·무재해 건설 현장을 조성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중흥건설그룹은 이번 선포식을 통해 여름철 온열질환에 따른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협력업체도 자발적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9월 초까지 매주 1회 현장 자체 점검을 통해 열사병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조치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확인할 계획이다. 또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지도해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할 예정이다.

중흥건설그룹 관계자는 "올해 여름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돼 사업주와 현장 근로자의 관심과 주의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한 건설 현장이 될 수 있도록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seojk052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