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그룹의 종합교육기업 KG에듀원은 인공지능(AI) 버추얼 휴먼 ‘듀이’와 ‘워니’를 신입사원으로 채용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버추얼 휴먼 채용은 KG에듀원 에듀테크의 일환이다.

듀이와 워니는 AI 전문 기업 ‘클레온’의 딥휴먼 기술을 적용한 KG에듀원 만의 첫 가상 인간이다. 학생들이 선호하는 신뢰감 있는 얼굴과 목소리를 모아 탄생한 교육 분야 첫 AI 버추얼 휴먼이다.

이는 딥페이크와 다른 기술이다. 클레온의 딥휴먼 기술을 활용하면 한 장의 사진을 활용해 단 10분 만에 가상 인간을 제작할 수 있다.

듀이와 워니는 앞으로 △각종 설명회·세미나 MC △상품 설명 △강의 안내 △커리큘럼 소개 △유튜브·SNS 광고 홍보 모델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버추얼 휴먼은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2025년 약15조원 규모의 시장으로 발전할 전망이다.

이상준 KG에듀원 대표는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에듀테크를 기반으로 학습자에게 도움이 되는 최고의 교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최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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