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맞춤형 취업특강’으로 취업문 두드린다
강남구, ‘맞춤형 취업특강’으로 취업문 두드린다
  • 김두평 기자
  • 승인 2022.06.21 09: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9~30 국내외 우수기업 직무별 취업특강·그룹 멘토링 비대면 진행…누구나 참여 가능
서울시 강남구가 29~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통한 ‘맞춤형 취업특강’을 개최한다. (사진=강남구)
서울시 강남구가 29~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통한 ‘맞춤형 취업특강’을 개최한다. (사진=강남구)

서울시 강남구가 29~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통한 ‘맞춤형 취업특강’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국내․해외 기업 이력서 작성법, 마케팅․HR 분야 취업 전략 등 주제별 전문가 특강과 그룹 멘토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삼성디스플레이, LG전자, IBM, UPS의 전·현직자가 강사로 나선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취업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30일까지 구글폼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 일자리정책과 또는 큐리아서티 프로젝트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28일 실질적인 일자리 매칭을 위한 ‘구인기업 초대의 날’ 행사를 오후 2시부터 강남구 일자리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국내 우수 중소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의 현장면접이 이뤄진다. 참여 문의는 강남구 일자리정책과로 할 수 있다.

박성희 일자리정책과장은 “강남구는 메타버스 취업박람회, 온라인모의면접, AI면접체험, 온라인청년취업아카데미 등 청년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며 “앞으로도 구인기업에는 인력난 해소를,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dp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