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간정보아카데미, 고용부 인적자원 사업 성과 평가 '최우수'
LX공간정보아카데미, 고용부 인적자원 사업 성과 평가 '최우수'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2.06.2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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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교육 과정 통한 인력 양성 성과 등 인정
윤동호 국토정보교육원장(오른쪽)이 강현철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로부터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 공동훈련센터 성과 평가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사진=LX공사)

LX공사(한국국토정보공사)는 국토정보교육원 공간정보아카데미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 공동훈련센터 성과 평가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은 국가전략산업 육성과 중소기업 인적 개발을 위해 고용부가 지원하는 직업능력개발 사업이다. 공간정보아카데미는 공간정보 산업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해 2014년부터 공동훈련센터에 참여 중이다.

LX공사는 공간정보아카데미에 대해 작년 채용예정자 교육 과정을 통해 공간정보 산업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협약기업 산업 맞춤형 교육 과정을 통해 중소기업 직원 6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을 강화한 점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자율주행과 AI(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산업혁명 관련 교육 과정 개발과 코로나19 선제적 대응 일환 온·오프라인 과정 운영으로 교육 효과를 향상한 부분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평가했다.

윤동호 국토정보교육원장은 "공간정보 산업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한 결과"라며 "관련 분야 인재 양성으로 업계가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ojk052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