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MZ세대 저격 뽀로로 '잔망루피' 체크카드 선봬
신한카드, MZ세대 저격 뽀로로 '잔망루피' 체크카드 선봬
  • 이민섭 기자
  • 승인 2022.06.20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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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개성 살린 카드 디자인 눈길
(사진=신한카드)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는 1020세대 대표 캐릭터로 자리한 ‘잔망루피’를 모델로 한 ‘신한카드 온(ON) 체크 잔망루피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잔망루피는 뽀로로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로 익살과 잔망스러움을 과장한 캐릭터다. 최근 10대와 20대를 중심으로 SNS,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된 루피 짤 유행에 힘입어 콘텐츠화 됐다.

신한카드는 시장 선호도를 반영한 디자인을 선정하고 플레이트 후면에 투명 마그네틱과 잔망루피 캐릭터를 넣었다. 기본형 플레이트와 각도에 따라 이미지가 변경되는 ‘렌티큘러 플레이트’ 등 총 2종류다.

이번 선보이는 카드는 MZ세대의 사용 빈도가 높은 △통신요금 △편의점 △디지털콘텐츠 등 생활편의영역 및 간편결제 이용 금액에 대해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2%(월 적립 한도 8000원)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아울러 신한카드는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한정판 굿즈 증정을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카드 발급 소비자 3000명을 추첨해 한정판 잔망루피 피크닉 매트를 제공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잔망루피와의 컬래버레이션 과정에서 캐릭터의 개성을 살린 카드 디자인과 더불어 한정판 굿즈 마케팅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높이고자 했다”며 “신한금융그룹의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의 지속적 실천을 통해 앞으로도 MZ세대 고객들의 금융 생활에 신선함을 더하는 신한카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minseob200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