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 4연승을 거머쥐며 5연승을 눈앞에 둔 누렁이의 정체에 대한 추측이 온라인상에서 확산되고 있다.

19일 방송‧연예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10분에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 360회 방송에서누렁이의 정체가 밝혀져 2라운드 대결을 펼치는 '브이vs아카펠라'와 '우량아vs쌈닭' 중 한명의 복면가왕이 새로운 가왕으로 올라설지 팬들의 관심이 깊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브이’의 실제 인물로는 박영미가, ‘우량아’는 B.A.P 출신 방용국이, ‘쌈닭’은 포르테 디 콰트로 이벼리로 추측된다는 글이 각 SNS를 사이로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있다.

이달 5일 방영된 ‘복면가왕’ 358회에서는 4연승에 성공한 누렁이의 기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누렁이는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로 가왕 방어전에 성공한 가운데 노래공장 찰리를 83대 16으로 누르고 가왕 자리를 지켰다. 

한편, 누렁이의 정체로 누리꾼 사이에서는 가수 정홍일과 가수 김승진으로 나뉘어 갑론을박을 벌이기도 했다. 

[신아일보] 이상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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