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투고] 노인학대 예방, 서로를 이해하는 따뜻한 눈이 필요할 때
[독자투고] 노인학대 예방, 서로를 이해하는 따뜻한 눈이 필요할 때
  • 신아일보
  • 승인 2022.06.16 13: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정미 부평경찰서 여청계
 

"너의 젊음이 너의 노력으로 얻은 상이 아니듯이 내 늙음도 내 잘못으로 받은 벌이 아니다.” 미국의 시인 시어도어 로스케가 남긴 말이다. 누구나 영원히 젊을 수 없다. 삶이란 어쩌면 죽음을 향해 달려가는 여정일지 모른다. 누구에게나 시간은 공평하게 흘러가며 똑같이 나이를 먹고 늙어간다. 그러나 날로 증가하는 노인학대를 보면 위 사실을 잊고 사는 듯하다.

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