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농협지부·백운농협, 취약농가 집수리 지원활동
진안농협지부·백운농협, 취약농가 집수리 지원활동
  • 송정섭 기자
  • 승인 2022.06.1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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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농협진안군지부)
(사진=농협진안군지부)

전북 NH농협진안군지부와 백운농협이 13일 취약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성수면 거주 어르신 집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지원활동을 했다.

진안군지부에 따르면 이날 활동은 생활불편을 겪는 돌봄대상자인 어르신이 ‘농업인행복콜센터’로 상담을 통해 이뤄졌다.

농업인행복콜센터’는 70세 이상의 고령‧취약‧홀몸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말벗 등 정서적 위로 제공, 생활불편 해소, 긴급출동 연계와 같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상자 등록은 인근 농·축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어려움이 접수된 현장으로 달려간 ‘NH농촌현장봉사단’은 실사를 거쳐,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했다.

신용빈 조합장은 “농촌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하고 있고 인구의 자연감소로 인해 홀로 계시는 농가가 많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농촌복지서비스제공을 통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공헌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안/송정섭 기자

swp20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