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비, '모의평가 진단 리포트' 수험생 대입 지원
플랫비, '모의평가 진단 리포트' 수험생 대입 지원
  • 윤경진 기자
  • 승인 2022.06.0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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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구매자 대상 수능 모의평가 진단 리포트 제공
수능 모의평가 진단 리포트 소개 이미지.[사진=이투스에듀]
수능 모의평가 진단 리포트 소개 이미지.[사진=이투스에듀]

이투스에듀의 에듀테크 스타트업 플랫비(PLAT.B)가 정시 합격예측 서비스 ‘모지(MOJI)’ 사전 구매자를 대상으로 6∙9월 수능 모의평가 진단 리포트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지는 수능 성적을 토대로 원하는 대학 및 학과에 모의지원하면 정시 합격 가능성을 예측해 주는 서비스로 수능 당일 런칭된다. 수험생이 알기 어려운 합불 결과나 실시간 경쟁률, 지원 흐름까지 고려한 예측으로 전국 의∙치∙한∙수 기준 92%의 합격 예측 정확도를 보였고 런칭 2년 만에 이용자 16만명을 돌파하며 수험생들의 대입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2023학년도 모지 사전 구매 이벤트가 진행되는 가운데 플랫비는 사전 구매한 학생들에게 6월, 9월 수능 모의평가 진단 리포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모의평가를 치른 후 과목별 성적을 입력하면 홈페이지에서 리포트를 확인할 수 있다.

진단 리포트에는 △영역 조합별 상위 누적 백분위 △백분위 동점자 대비 취약 영역 분석 △백분위 평균에 따른 지원 가능 대학 △지난해 백분위 평균 동점자들의 지원 대학 TOP5 등의 정보가 담겨있어 자신의 성적 유불리와 가채점 성적을 기준으로 한 지원 가능 대학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관심 대학 및 계열을 입력할 경우 △관심 대학, 계열의 정시 지원 합격 가능성 △관심 대학 정시 입결 정보 및 지원 적정성 △관심 대학 학과별 입결 평균 백분위와 내 점수 비교표 등을 제공해 목표 달성을 위한 효과적인 학습 계획과 지원 전략을 세울 수 있다.

이종서 플랫비 대표는 “6∙9월 수능 모의평가는 예비 수능의 장이라 불릴 만큼 수험생들에게 의미 있는 시험으로 특히 올해는 재수생이 크게 늘어 합격선에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전략적인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플랫비는 모지 서비스를 사전 구매한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분석 리포트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수시·정시 대비와 대입 지원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플랫비는 진단 리포트 외에도 모지 사전 구매자에게 비대면 과외∙입시 컨설팅 서비스 ‘스카이탭(SKYTab)’을 활용한 무료 대입 컨설팅(5명), 입시 정보 플랫폼 ‘링커(Linker)’의 합격 학교생활기록부∙자기소개서 열람권 등의 혜택도 무료로 제공한다. 모지 사전 구매 후 수시에 합격한 수험생들은 혜택 지급 여부와 관계없이 전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사전 구매는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링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yo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