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바로티’ 김호중 9일 소집해제…18일 신곡 ‘빛이나는사람’ 공개
‘트바로티’ 김호중 9일 소집해제…18일 신곡 ‘빛이나는사람’ 공개
  • 이상명 기자
  • 승인 2022.06.0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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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가수 김호중.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트바로티’ 김호중이 9일 소집해제되는 가운데 오는 18일 신곡이 전격 공개된다.

7일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호중이 신곡 ‘빛이 나는 사람’을 발표한다. 김호중은 해당 곡을 팬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담아 감사의 마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신곡 발표를 예고한 김호중은 지난 5일 공식 팬카페에서 “9일 소집해제 후 제 목소리로 첫인사를 드리는 걸로 알고 계실 것이다. 준비했던 일이 큰 기쁨으로 먼저 제게 찾아와 노래를 통해 인사를 드리게 됐다”고 신곡 공개를 예고했다.

김호중은 오는 18일 ‘빛이 나는 사람’을 발매해 군 입대기간 변함없는 사랑으로 기다려 준 팬들을 위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신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1일 KBS1 ‘평화콘서트’, 19일 제1회 드림콘서트 트롯’에도 함께할 예정이며, 전역 후 첫 무대이지만 자신의 모든 기량을 쏟아내 팬들에게 보답하는 레전드 무대를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신곡이 공개된 이후 김호중은 오는 30일부터 10월2일까지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 무대를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7월에는 이탈리아를 방문, 팝페라 가수 안드레아 보첼리와 함께 새로운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김호중의 팬카페에는 김호중의 소집해제와 신곡 발표 소식이 알려지며 기대감에 부푼 모양새다. 입대 후에도 꾸준히 회원수를 늘리며 12만 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vietnam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