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저금통with세븐일레븐' 신청자 26만명 돌파
카카오뱅크, '저금통with세븐일레븐' 신청자 26만명 돌파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2.06.0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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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평균 3만2000명 꼴
(이미지=카카오뱅크)
(이미지=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가 지난 5월25일부터 8일간 진행한 '저금통with세븐일레븐'의 사전 신청 접수에 26만명(26만2618명)이 넘는 고객이 신청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하루 평균 3만2000명이 신청한 셈이다.

카카오뱅크가 선보인 브랜드저금통 저금통with세븐일레븐은 소액저축상품 '저금통'을 활용해 외부 파트너사를 연결하는 새로운 뱅킹커머스다.

첫 브랜드저금통의 파트너사인 세븐일레븐의 할인 쿠폰과 한정판 굿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고객이 새로운 저금통 저축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카카오뱅크는 저금통with세븐일레븐의 흥행 비결로 편의점 상품권을 받을 기회와 1만명에게 제공하는 한정판 굿즈 '죠르디 피크닉매트&파우치'로 꼽았다.

사전 신청한 고객의 저금통은 오는 30일까지 한 달간 저금통with세븐일레븐으로 전환되며 저축액 구간에 맞춰 세븐일레븐에서 구매할 수 있는 삼각김밥과 도시락, 라면 등 아이템이 노출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다양한 업종의 파트너사와 제휴를 확대함으로써 고객에게 보다 유용한 혜택을 제공하고 플랫폼 역량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qhfka7187@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