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인해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주는 손실보전금을 오는 6일 현충일에도 지급한다.
5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까지 지급된 코로나19 손실보전금은 총 20조1533원으로 집계됐다.
지급 대상 348만개 업체 중 95.5%인 총 332만4000개 업체가 신청해 331만7000개 업체가 손실보전금을 받았다.
중기부는 전날부터 현충일인 6일까지 이어지는 연휴 기간에도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신청·지급 업무를 계속한다.
연휴 기간 손실보전금 지급은 평일과 달리 하루 두 차례 진행된다.
swhan@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