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주천면, 상반기 여성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성료
진안 주천면, 상반기 여성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성료
  • 송정섭 기자
  • 승인 2022.06.02 14: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진안군)
(사진=진안군)

전북 진안군 주천면은 ‘상반기 여성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2일 밝혔다.

‘지역공동체 여성 일자리사업’은 근로 의사가 있는 여성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천면은 올해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애 여성 면민 5명을 고용해 추진했다.

특히 올해 사업은 주천면에서 나온 사용하지 않는 용품을 재활용해 디자인하는 방식으로 추진해 그 의미가 더욱 컸다.

근로자들은 버려질 수 있는 제품에 기술을 부가해 새로운 제품으로 재생산하며 숨을 불어넣었다. 이를 통해 폐기물 처리 비용이 들지 않음은 물론이고, 이로써 친환경적인 생산 활동이 장려됨으로써 근로자들이 더욱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일자리로 제공했다.

김사흠 주천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고용악화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이러한 일자리 사업이 가계소득 안정화 및 고용난 해소 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천면은 7~9월 3개월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진안/송정섭 기자

swp20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