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크리에이터 24명 선발
LG에너지솔루션은 국내 배터리 업계 처음으로 글로벌 대학생 기자단을 운영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한국, 미국, 중국, 유럽 등 세계 각국의 대학생 24명으로 구성된 기자단 ‘배터리더스(Better Leaders)’ 1기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배터리더스는 배터리 산업을 선도하는 LG에너지솔루션과 미래를 이끌어 갈 크리에이터 리더들의 모임이라는 의미다.
대학생들은 16대 1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돼 최근 온라인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앞으로 전 세계에서 전기자동차 산업과 배터리, 친환경 에너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 다양한 분야와 관련된 콘텐츠를 MZ세대 눈높이에 맞춰 제작한다. 또한 글로벌 에너지 절약 챌린지, 친환경 에너지 정책 토론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LG에너지솔루션의 사업비전과 경영철학을 알린다.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더스 1기 기자단에게 △월 활동비 지급 △프로그램 최종 수료 시 LG그램 노트북 증정 △LG에너지솔루션 사업자 견학 △임직원 멘토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수 활동자는 LG에너지솔루션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이 면제된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배터리더스 1기는 열정, 협동심, 기자단으로서 자부심, 역량, 독창성 등 엄격한 기준을 통해 선발된 미래 인재”라며 “이들과 함께 미래 첨단 산업인 배터리, 그리고 이를 선도하는 LG에너지솔루션의 미래 전략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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