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렉스턴 20주년 기념 '시그니처' 모델 출시
쌍용차, 렉스턴 20주년 기념 '시그니처' 모델 출시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2.06.01 14: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상위 모델 더 블랙 전용 사양 적용
쌍용자동차 ‘올 뉴 렉스턴 시그니처’ 스페셜 모델. [사진=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 ‘올 뉴 렉스턴 시그니처’ 스페셜 모델. [사진=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가 ‘렉스턴’ 브랜드 론칭 20주년을 기념해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한 ‘올 뉴 렉스턴 시그니처’ 스페셜 모델 판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쌍용차 관계자는 “렉스턴은 지난 2001년 ‘대한민국 1%’라는 브랜드 슬로건으로 국내 대형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을 개척하며 성장 발전시켜 온 대표 브랜드로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시그니처 모델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쌍용자동차 ‘올 뉴 렉스턴 시그니처’ 스페셜 모델. [사진=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 ‘올 뉴 렉스턴 시그니처’ 스페셜 모델. [사진=쌍용자동차]

올 뉴 렉스턴 시그니처(All New Rexton SIGNATURE)는 최상위 트림인 더 블랙에서만 적용하는 블랙 외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도록 확대 적용했다. 올 뉴 렉스턴 시그니처에 적용된 블랙 스타일은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 블랙 하이그로시 패션 루프랙, 블랙 하이그로시 로워범퍼를 비롯해 휠아치&도어 가니시, 프론트 머드가드 등이다.

또 시그니처 모델은 프레스티지 모델을 바탕으로 안전·편의 사양 등을 기본 적용했다. 특히 C필라에 위치한 시그니처 모델 전용 배지는 기존 모델과 다른 특별함을 제공한다. 3차원(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과 운전·동승석 통풍시트 등 고급 편의 사양까지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쌍용자동차 ‘올 뉴 렉스턴 시그니처’ 스페셜 모델 전용 배지 . [사진=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 ‘올 뉴 렉스턴 시그니처’ 스페셜 모델 전용 배지 . [사진=쌍용자동차]

더불어 올 뉴 렉스턴 구매자 중 95% 이상 선택하는 4TRONIC 시스템을 기본 적용해 주행성능, 안전성을 높였으며 △브라운 퀄팅 인테리어 △블랙 헤드라이닝 △2열 롤러 브라인드 △플로팅 무드스피커 등도 기본 적용해 실내 공간을 더욱 고급스럽게 변화시켰다.

이와 함께 △9인치 인포콘 내비게이션 △스마트 테일게이트 △전좌석 세이프티 파워윈도우 △빌트인 공기청정기 △도어 스팟램프 등도 기본 적용해 편의성을 증대했다.

올 뉴 렉스턴 시그니처의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 기준 4528만원이다. 이외 모델은 △럭셔리 3707만원 △프레스티지 4035만원 △더 블랙 4988만원이다.

쌍용자동차 ‘올 뉴 렉스턴 시그니처’ 스페셜 모델 도어 스팟램프. [사진=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 ‘올 뉴 렉스턴 시그니처’ 스페셜 모델 도어 스팟램프. [사진=쌍용자동차]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