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농업고등학교는 27일(금) 산학현장에서 요구되는 유능한 인력양성을 위하여 사회적 기업 및 우리나라 분화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경기도 용인 남사에 위치한 ㈜그리니쉬 농업회사법인과  본사에서 산학 연계 교류 및 협약을 맺었다.

올해 신지식농업인으로 선정된 권영석 대표는 홍천농업고등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선도농업인 멘토링, 채용약정형 현장실습 등을 통해 학생들의 농창업을 위한 교육을 기반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권영석 대표는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농업인 멘토링을 통해 화훼농업의 현 주소를 알고 유통구조와 분화 생산의 지식과 기술을 배워 유능한 농업인 육성 및 사회적 역할에 농업의 미래를 위한 우수 농업 인재 양성과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 했다.

민병하 교장은 “우리나라 화훼 산업을 이끌고 있는 선도 기업인 ㈜그리니쉬 농업회사법인과의 협약을 통해 학교 학생들이 한 발짝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고 이에 호응해주신 권영석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또한 이러한 협약을 더욱 늘려 농업하고 싶은 학생들이 선도기업을 통해 더 나은 농창업인으로 성장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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