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 FTA 활용 실무교육 개최
대전상의, FTA 활용 실무교육 개최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2.05.27 17: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7일 대전상의 2층 대회의실… 관내 수출입기업 임직원 대상 FTA 활용 실무교육 실시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 FTA활용지원센터는 27일 오후 2시, 상의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수출입기업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FTA 활용 실무교육’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대전상공회의소)
대전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는 27일 오후 2시 상의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수출입기업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FTA 활용 실무교육’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대전상공회의소)

대전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는 27일 오후 2시 상의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수출입기업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FTA 활용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지역 수출입기업 담당자들의 FTA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FTA 활용률을 높여 국제시장에서 비교우위를 통한 경제영토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는 자유무역관세사무소 신동건 관세사가 초청돼 △품목분류 이론 및 산업별 사례 △원산지 결정기준 원칙 및 적용방법 △원산지증명서 발급절차 및 원산지 관리 실무 △기관/자율 원산지인증수출자 제도 이해 △원산지 증빙서류 보관 규정 등에 대해 강의했다.

신동건 관세사는 “최근 미국을 포함한 각국의 금리인상 기조와 급격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국제 무역환경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이럴 때일수록 국내 수출기업은 수출품의 FTA 협정세율 적용으로 가격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철저한 원산지관리로 사후 검증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