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7.04%·대구 2.46% 등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오전 11시 투표율은 3.59%으로 드러났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전국 투표소에서 동시 실시됐다. 해당 시각 기준 전체 유권자 4430만3449명 중 158만8952명이 사전투표를 완료했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7.04%)이다. 이 밖에 전북(5.07%), 강원(4.78%), 경북(4.69%), 충북(3.99%), 경남(3.84%), 충남(3.80%), 제주(3.79%) 등으로 집계됐다.
반면 투표율이 가장 저조한 지역은 대구(2.46%), 광주·경기(3.07%), 부산(3.17%), 세종(3.25%), 울산(3.27%), 인천(3.29%) 등이었다.
서울은 투표율 3.34%로 대전과 동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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