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예·적금 금리 최대 0.4%p↑
신한은행, 예·적금 금리 최대 0.4%p↑
  • 문룡식 기자
  • 승인 2022.05.2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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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적용
(사진=신아일보DB)
(사진=신아일보DB)

신한은행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정기‧적립식 예‧적금 36종의 금리를 최대 0.4%포인트(p) 인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상으로 ‘S드림 정기예금’ 금리는 만기별 0.2~0.4%p 오른다. 적립식 상품인 ‘신한 안녕, 반가워’ 적금 1년 만기는 최고금리 연 4.6%로 변경된다.

서민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적립식 상품인 ‘신한 새희망 적금’ 금리는 0.3%p 올라 최고 연 5.0%가 적용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과 시장금리 상승에 맞춰 전체 예‧적금 금리를 0.1%~0.4%p 인상한다”며 “소비자들의 금리 수요에 부응하고자 지난달에 이어 빠르게 수신상품 금리를 올렸다”고 말했다.

m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