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오전 9시 투표율은 1.59%로 집계됐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전국 투표소에서 동시 실시됐다. 해당 시각 기준 전체 유권자 4430만3449명 중 70만6108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3.38%), 전북(2.28%), 경북(2.14%), 강원(2.13%), 충북(1.79%), 제주(1.77%), 경남(1.69%), 충남(1.68%) 순이었다.
반면 투표율이 가장 저조한 지역은 대구(1.06%), 광주(1.33%), 경기(1.34%), 부산(1.36%), 세종(1.39%), 울산(1.40%), 인천(1.43%), 대전(1.48%) 등으로 드러났다.
서울은 투표율 1.49%를 기록했다.
mjkang@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