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산업개발 버거 브랜드 '굿스터프이터리 1호점' 31일 정식 개점
대우산업개발 버거 브랜드 '굿스터프이터리 1호점' 31일 정식 개점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2.05.2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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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 입주자 무료 시식 행사…'주소지 신분증·관리비 청구서' 등 필요
굿스터프이터리 1호점 오픈 기념 이벤트 포스터. (자료=대우산업개발)
굿스터프이터리 1호점 오픈 기념 이벤트 포스터. (자료=대우산업개발)

대우산업개발은 자회사 이안GT가 오는 31일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 '굿스터프이터리' 1호점을 개점을 기념한 이벤트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안GT는 굿스터프이터리 오픈 당일 대우산업개발 주거 브랜드 '이안' 입주민에게 '팜하우스 버거'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이안 거주자는 당일 매장을 방문해 △거주 중인 이안 단지 로고 사진 △이벤트 고지 안내문 △이안 단지 주소지 신분증 △단지 커뮤니티 카드 △관리비 청구서 중 하나를 제시해야 한다.

또 개점일 버거 메뉴 구매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굿스터프이터리의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버터헤드와 살라트리오, 바나나파프리카 등 야채 3종 꾸러미를 증정한다. 내달 5일까지는 굿스터프이터리 매장에서 대우산업개발이 운영 중인 프랑스 정통베이커리 브랜드 '브리오슈도레(Brioche Doree)' 터칭앱 포인트를 5000점부터 사용할 수 있게 한다.

이안GT는 2025년까지 수도권을 중심으로 굿스터프이터리 7개 직영 매장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미현 이안GT 부사장은 "미국 현지 셰프로부터 굿스터프이터리 오리지널 이상의 맛을 구현했다는 놀라운 피드백을 받았다"며 "전 세계 유일의 스마트팜이 탑재된 한국 1호 매장에서 재배한 안전하고 신선한 재료들을 더해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를 선도하는 맛의 경험을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부사장은 또 "앞으로 주거 사업에 이안GT의 스마트팜으로 다양한 푸드콘텐츠를 개발해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라이프컬쳐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굿스터프이터리 1호점은 지난 1일 첫 선을 보이고 약 2주간 시범 운영했다. 시범 운영 후에는 창업자 캐서린 멘델슨과 셰프 등이 방한해 오리지널 메뉴 구현과 매장 운영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seojk052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