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우 창녕군수 후보, 영산시장서 ‘군민 표심’ 지지 호소
한정우 창녕군수 후보, 영산시장서 ‘군민 표심’ 지지 호소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2.05.2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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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에서 탈락한 억울한 한정우 군수 손 한번 잡고 싶다는 ‘101세 할머니’ 소원에 한정우 후보 큰절”로 보답
천하장사 이만기, “일 잘한 죄 밖에 없는 한정우 군수 ‘압승’으로 당선시켜 달라” 군민들에게 호소
한정우 후보 “공정하고 정의롭게 반드시 ‘승리해 당선’으로 보답 ‘창녕 50년 미래’ 열겠다” 다짐
한정우후보 갬프 제공
한정우후보 갬프 제공

기호4번 무소속 한정우 후보는 지난 25일 오후 6시 30분, 영산시장에서 ‘한정우, 한정우’를 연호하는 군민들과 열성 지지자를 향해 큰 절을 올리며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시켜 줄 것을 호소하며 ‘필승결의’를 다졌다.

이날 유세에는 “천하장사 이만기 인제대 교수, 탤런트 김병기, 창녕출신 가수 리치의 유세지원과 김진백 전 창녕군수” 등 직장인, 젊은 청년들과 고령의 노인들까지 영산시장 거리를 가득 채워 유세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천하장사 이만기 교수는 유세 지원연설에서 “오랫동안 지켜봐 온 우리 한정우 군수는 일밖에 모르는 진짜 일꾼”이라면서 “코로나19 4년 동안 일 잘한 죄 밖에 없는 한정우 군수에게 힘을 실어달라”며,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탤런트 김병기 연기자도 “한정우 군수는 건강하고 건실한 4번 홈런타자”라면서 “홈런타자에 타율도 좋은 한 군수야말로 지역의 진짜 일꾼”이라며 치켜세우고 재선에 꼭 성공할 수 있도록 ‘몰표’ 당선”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한정우 후보는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군민들께서 불편한 자리에 나와 주셔서, 끝까지 힘을 모아주신 군민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한 후보는 “우리 창녕의 운명은 우리 창녕 군민만이 결정할 수 있는 것이다. 군민의 여론을 무시한 정치꾼의 결정은 우리 창녕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것”이라며, ‘조해진 의원’을 향한 포문을 열었다.

사진 한정우 후보 캠프 제공
사진 한정우 후보 캠프 제공

“군민 여러분, 오직 창녕의 주인은 창녕군민입니다, 창녕군민이 선택한 저 한정우에게 ‘몰표’로 힘을 실어주십시오, 반드시 승리하여 창녕의 자존심을 지키고, ‘공정하게! 정의롭게! 반듯하게! 창녕의 미래 50년’을 열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에 군민들과 지지자들은 ‘한정우, 한정우’를 연호하며 한 후보에게 한껏 힘을 보탰다.

이날 유세장에 101세의 할머니가 ‘공천 경선에서 억울하게 배제’당한 한 군수를 보면서 늘 마음이 아팠다, 한 군수 ‘손 한번 꼭 잡아 주는 게 소원’이라고 말해 청중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았다.

이 소리를 들은 한 군수는 “큰 절로 보답하며 할머니의 손을 잡고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휠체어를 직접 끌며 유세장청중들에게 목례로 성원에 화답하는 감사의 마음을 전해, 수많은 군민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