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공개 공동주택 총관리비 전년 比 5.5%↑
작년 공개 공동주택 총관리비 전년 比 5.5%↑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2.05.25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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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2조9000억원…올해 24조원 넘을 듯
2017~2022년 2월 공동주택 관리비 공개 의무단지 및 관리비 추이. (자료=부동산원)

전국 공동주택 중 관리비 공개 의무단지의 지난해 총관리비가 전년 대비 5.5% 증가한 거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은 25일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 관리비 공개 의무단지 현황을 발표했다.

작년 기준 관리비 공개 의무 가구 수는 1060만4072가구로 이들 가구가 낸 관리비는 총 22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관리비는 2020년 1029만9793가구가 낸 21조7000억원 대비 5.5% 많다.

작년 관리비 중에는 공용관리비가 10조7801억원으로 전체의 47%를 차지했다. 이어 개발사용료(44.5%)와 장기수선충당금(8.5%)이 각각 10조2075억원과 1조9369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올해는 지난 2월 기준 1066만2140가구가 4조4000억원을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원은 그간 관리비 추세를 분석한 결과 올해 공동주택 관리비가 24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이석균 부동산원 시장관리본부장은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은 올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자 중심으로 홈페이지를 개편한 바 있다"며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해 관리비 부과와 집행에 대한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동주택 관리비 정보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앱' 또는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eojk0523@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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