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체험형 청년인턴을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8~34세 이하 청년이며 입사 시 사무행정 지원과 상업 시설 운영 업무를 하게 된다.

코레일유통은 성별과 학력, 출신 지역 등 직무와 관련 없는 내용을 요구하지 않고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체험형 청년인턴을 선발할 계획이다. 취업지원대상자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비수도권 지역인재, 경력단절여성, 다문화가정 청년, 북한이탈 주민 청년 등에는 가점이 부여된다.

모집 인원은 본사 23명과 전국 8개 지역본부 24명 총 47명이다. 지원서는 다음 달 7일 오전 10시까지 코레일유통 온라인 채용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한국철도공사 계열사인 코레일유통은 전국 KTX 역 등 주요 역사 내 스토리웨이 편의점과 자동판매기 등 상업 시설과 광고를 운영하는 기타공공기관이다.

[신아일보] 남정호 기자

남정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