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드는 투명 조직"…LX공사, 청렴 담당자 워크숍
"함께 만드는 투명 조직"…LX공사, 청렴 담당자 워크숍
  • 남정호 기자
  • 승인 2022.05.26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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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간 공감대 형성 통한 부패 사각지대 해소 등 주문
LX공사 성기청 상임감사(앞줄 오른쪽 네 번째)와 청렴 담당자들이 지난 24일 대전시 유성구 유성호텔에서 열린 '제2회 청렴지킴이 리더 워크숍'에 참석했다. (사진=LX공사)
LX공사 성기청 상임감사(앞줄 오른쪽 네 번째)와 청렴 담당자들이 지난 24일 대전시 유성구 유성호텔에서 열린 '제2회 청렴지킴이 리더 워크숍'에 참석했다. (사진=LX공사)

LX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공사)가 조직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대전시 유성구 유성호텔에서 '제2회 청렴지킴이 리더 워크숍'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성기청 LX공사 상임감사와 전국 지역본부·지사 소속 청렴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성기청 감사는 청렴 담당자들에게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 하는 LX청렴'을 주제로 세대 간 공감대 형성을 통한 청렴한 조직문화 혁신과 국민 신뢰 강화를 위해 공직자의 책임 있는 자세를 주문했다.

성 감사는 "부패 취약 사각지대가 없도록 촘촘하게 청렴 시책을 마련하고 행정 투명성 확보를 위해 사전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이를 토대로 구성원들의 자율적인 참여가 더욱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LX공사는 작년부터 국민 눈높이에 맞는 반부패·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본사와 지역본부, 지사 등에 청렴지킴이 200여명을 두고 있다. 청렴지킴이는 공직자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등 법령 전파와 각 현장에 맞는 반부패 제도 개선, 청렴·윤리경영 확산 등을 수행한다.

sout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