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北탄도미사일 발사 직후 NSC 소집
윤대통령, 北탄도미사일 발사 직후 NSC 소집
  • 김가애 기자
  • 승인 2022.05.25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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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30분 회의 주재… 20분 전 쯤 출근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소집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기자단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직후 NSC 개최를 지시했다"며 "대통령 주재 NSC는 오전 7시30분에 열린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7시30분경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이후 윤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첫 NSC다. 

지난 12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당시에는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보실 점검회의'가 열린 바 있다.

앞서 북한은 이날 오전 6시, 6시 37분, 6시 42분경 평양 순안 일대에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참이 밝혔다.

ga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