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케미칼, '친환경 용지' 명함 변경
애경케미칼, '친환경 용지' 명함 변경
  • 최지원 기자
  • 승인 2022.05.2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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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 비전 3050' 달성 추진
애경케미칼 친환경 재질 명함. [사진=애경케미칼]
애경케미칼 친환경 재질 명함. [사진=애경케미칼]

애경케미칼은 친환경 용지로 만든 명함을 사용하고 일상 속 환경보호를 실천한다고 24일 밝혔다.

새로운 명함은 ECF 무염소 표백 펄프 용지다. 펄프 표백 시 염소를 사용하지 않아 염소화합물과 다이옥신이 발생하지 않는다.

애경케미칼은 친환경 용지 명함을 도입한 데 이어 친환경 사무용품 사용율도 점차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2030년까지 친환경 원료와 제품의 비중을 50%로 높이고, 탄소 배출량은 50%로 감축한다는 ‘ACE(애경케미칼에코) 비전 3050’을 달성하기 위해서다.

애경케미칼 관계자는 “친환경 용지 명함 도입, 친환경 차량 교체 등 일상 속에서 탄소를 줄여 나갈 수 있는 사항부터 실천해 나가고 있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하는 애경케미칼의 노력을 관심있게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fro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