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드 정상회의 "北 완전한 비핵화 노력"… 코로나 감염상황도 논의
쿼드 정상회의 "北 완전한 비핵화 노력"… 코로나 감염상황도 논의
  • 한성원 기자
  • 승인 2022.05.24 15: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미국·일본·호주·인도로 구성된 쿼드(Quad) 정상회의에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밝혔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도쿄 총리관저에서 열린 쿼드 정상회의 기자회견에서 "이달 들어서도 탄도미사일을 잇달아 발사하고, 핵·미사일 활동을 활발히 하는 북한에 대해 논의하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협력에 일치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심각해지는 북한의 코로나19 감염 상황과 관련해서는 지리적인 공백을 만들지 않도록 하는 것에 관한 논의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swha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