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입장권 예매 서비스
하나은행,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입장권 예매 서비스
  • 문룡식 기자
  • 승인 2022.05.2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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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원큐에서 실시…하나은행 계좌 없어도 가입
(이미지=하나은행)
(이미지=하나은행)

하나은행은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 ‘하나원큐’에서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입장권 예매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하나원큐 앱 로그인 후 ‘생활‧제휴’ 카테고리의 티켓 예매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하나은행 계좌 없이도 일반회원 가입을 통해 로그인 가능하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타이틀 스폰서인 하나은행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는 브라질과 칠레, 파라과이 등 남미의 강호들을 포함해 총 네 차례 치뤄진다.

내달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과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6일에는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칠레를 상대로 두 번째 경기가 개최된다. 이어 10일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파라과이와의 세 번째 경기가,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마지막 경기를 통해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마무리한다.

하나원큐를 통해 예약 가능한 ‘하나원큐존’의 좌석은 경기별로 최소 3600여석부터 최대 5800여석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친선 첫 경기인 브라질전을 위해 프리미엄석부터 붉은악마 응원구역인 레드존까지 흥미로운 경기 관람이 될 수 있도록 총 5800석을 확보했다.

브라질전 티켓 예매 서비스는 하나원큐와 ‘대한축구협회 공식 티켓 예매 사이트’를 통해 오는 25일 17시에 열린다. 칠레전은 27일 17시에, 파라과이전은 30일 17시에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내달 14일 마지막 경기의 상대팀과 티켓 예매 오픈일은 아직 미정이다.

m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