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는 자회사 ‘한국마사회시설관리’의 제2대 대표이사를 이달 29일까지 공개모집한다.

24일 마사회에 따르면, 한국마사회시설관리는 마사회가 100% 출자한 자회사다. 2019년 마사회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1400여명의 미화·경비·시설관리 등 용역직원들을 2020년 1월1일부로 전환 채용해 설립됐다. 

마사회시설관리 대표이사 응모자격은 경마를 포함한 레저산업 전반에 대한 지식을 겸비하고, 최고경영자로서의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자다. 대표이사 임기는 3년이며 직무수행 실적 등에 따라 1년 연임이 가능하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이달 29일까지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마사회시설관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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