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헬스푸드 아카데미 교육 수료 액션그룹 대상 워크숍
진안군, 헬스푸드 아카데미 교육 수료 액션그룹 대상 워크숍
  • 송정섭 기자
  • 승인 2022.05.2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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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안군)
(사진=진안군)

전북 진안군은 헬스푸드 아카데미 기본교육을 수료한 액션 그룹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워크숍은 헬스푸드 아카데미 기본교육을 수료한 액션 그룹들이 모여 팀빌딩 프로그램 및 사업 단계별 지원 활용방안을 토론하고 선진 사업단을 방문 하는 등 조직 단결을 강화하기 위해 준비됐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한편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효율적으로 수립할 수 있는 토대도 마련할 수 있었다. 

진안군은 홍삼, 약용작물, 곤충을 활용해 헬스푸드산업을 육성하는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업비 70억원이 투입된다. 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농가 소득향상 및 지역인재 발굴·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진안 헬스푸드 아카데미는 지난 4월 기본교육을 실시했으며,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9개의 주민공동체(액션그룹)를 구성해 6월부터 심화교육을 할 예정이다.

심화교육에서는 인적 역량강화 및 액션그룹 공모사업을 위한 사업계획 수립 및 창업에 대한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장현우 농축산유통과장은 “신활력 플러스 사업을 통해 우리 군이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게 될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민관이 함께 꾸려나가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협조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안/송정섭 기자

swp20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