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교육지원청, 금천면 복숭아 농가서 일손돕기
청도교육지원청, 금천면 복숭아 농가서 일손돕기
  • 김진욱 기자
  • 승인 2022.05.2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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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도교육지원청)
(사진=청도교육지원청)

경북 청도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영농철을 맞이해 금천면 소재 복숭아 농가를 찾아 ‘복숭아 적과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영농철임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이 중단되면서 심각한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복숭아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했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던 차에 청도교육지원청의 도움을 받게 돼 너무 감사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종열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뜻깊었고,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gwkim@shinailbo.co.kr